난 왜 아직도 직장인인가...? 사실 난 게임개발을 직장인으로 먼저 시작한 놈이 아니다. 물론 내가 시작할때는 누군가를 채용할수 있는 게임제작회사란 존재자체가 거의 없었기에 창업을 꿈꾸는게 당연했다. 그리고 내 성향상 내 스스로 이루는걸 되게 좋아하는 성격이라… 자기 팀/회사를 성공적으로 키워나가는거에 꽤나 만족을 느끼는 스타일이다…
[또자랑] 제 셰이더 서적에 대한 너무나 좋은 평 제 블로그의 셰이더 입문강좌 페이지에 실린 댓글입니다. 이 댓글 받고 나서… '아, 책 쓴 보람이 있구나.' 생각이 들어.. 또 제자랑겸 여기다도 올립니다. 이런 기회를 제가 놓칠리가 없죠 -_-;
새해 첫 팬레터 겸 사랑고백.... 오늘 집에 와보니.. 어라 우편함에.. 뭔가 심상치 않은 놈이 꼽혀있었습니다…열어보니… 20대초의 어여뿐 여대생이 보낸 새해인사 겸 사랑고백 엽서가 있었습니다… 이뻐요…
인벤하고 한 인터뷰 입니다. (그리고 추가 부연 설명) KGC 2012 동안 인벤에 잠시 들려서 2시간 동안이나 인터뷰를 했습니다. 제가 굉장히 횡설수설 했는데 다행히 기자분들이 너무나 글을 잘 써주셨네요.
스퀘어 에닉스/아이도스 몬트리올로 옮깁니다 제 옛학생이자 친구인 Friso란 친구가 오늘 갑자기 물어오더군요. 스퀘어에닉스/아이도스 몬트리올로 옮기는 걸 왜 블로그에 밝히지 않냐고… 딱히 이유는 없었는데… 졸라 느린 이삿짐 회사 때문에 골치썩어서 였을지도 모르고…. 몬트리올이란 새 도시에서 새 집 찾느라 바빠서 였을지도… 어쨌든 정식으로 밝히지요.
대체 왜 이걸 다시 구현해야하는 거지? 요번주에 마무리짓고 싶은 일… 다음달에 시그래프 2012에서 발표할 스크린 스페이스 데칼 프리젠테이션 마무리하기. 그냥 PPT파일만 하나 만들면 되는거였다면 좀더 열심히 해서 끝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Relic Entertainment에서 퇴시한 지금 코드도 내 수중에 없고 맵 에디터도 없다는것… 따라서 이 모든 기능들을 다시 대충 만들어서 데모 프로그램을 만들었음… 그래야 스샷도 찍을수 있을테니까.